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 (문단 편집) === 사장의 부족한 인성 === 상기된 문제점 정도라면 그냥 과대광고하는 엉망인 가게 정도로 요식업계에서 소리 소문 없이 도태되고 말 식당이었다. 하지만 '''식당 주인의 태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했고''' 이 때문에 일파만파로 파장이 일어나게 되었다. 사장은 자칭 전직 [[경찰공무원]] 출신이라고 하는데 전직 [[경찰관]]이라는 사람이 인터넷에서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특정인한테 대놓고 욕하는 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걸 모를 수 없다. 또 경찰공무원이라면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 공채를 준비하면서 국어 과목에 필수적으로 나오는 문제인 [[한글]] [[맞춤법]] 공부를 당연히 했을 것이고 발령 이후에는 데스크 워크를 하며 온갖 자질구레한 문서 규정 맞추기와 맞춤법 지키기에 시달렸을 텐데도 기본적인 맞춤법 지키기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경찰공무원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님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게다가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건 둘째치고 후술하겠지만 국어 실력마저 형편없다. [[http://www.wikitree.co.kr/main/ann_ring.php?id=186376&alid=229653|위키트리]]에 올라온 사장의 해명글에 의하면 실제로는 [[경찰청 의무경찰|전의경]] 출신. 이상하게 [[경찰청 의무경찰|전의경]]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걸핏하면 전직 경찰관을 자처하거나 "경찰서에 아는 사람이 많다."며 되지도 않는 허세를 부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의무복무 형식으로라도 경찰 조직에 소속되어 근무했었다는 것과 행정상으로는 공무원 취급이라서 경찰공무원 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병사]]로 복무한 사람하고 [[장교]]나 [[부사관]] 등 간부로 근무하고 나온 사람의 군생활을 비교할 때 인식이 매우 다르듯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찰공무원#s-3|경찰공무원]]과 의무경찰대는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매우 다르다. 좀 다르게 비유해 보자면 KFC에서 닭 튀기는 알바하면서 나 미국의 대기업에 다닌다고 드립치는 격이라 할 수 있다. 전의경으로 근무했던 사람들이 전직 경찰관을 자처하거나 경찰조직에 지인들이 많다고 허세 부리는 것의 경우 보통 상대방과 작은 충돌이 났을 때 상대가 법대로 하려고 하거나 무력을 쓰려는 기미가 보일때 그러는 경향이 있는데 전자는 "경찰내에 내 지인들이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 날 법으로 조지려 하면 경찰들이 지인인 나를 제치고 쌩판 남인 너의 말을 들어줄것 같냐"는 식으로 나오면서 헛짓거리 하지 말라는 식이고 후자는 "경찰 내에 지인이 많은 나한테 약간이라도 위해를 가하면 작은 폭력 하나만으로도 니 인생 끝장내는 건 아무것도 아니니깐 인생 끝장나고 싶으면 한대 쳐봐라"라는 식인데 이 인간은 자기가 잘못을 저지르고도 상대방한테 "겁도 없이 전직 경찰을 건드리다니 무슨 베짱이냐"는 식으로 나온 셈이다. 사실 전의경으로 근무한 사람들 중 전직 경찰을 자처하거나 경찰내에 지인들이 많다는 허세랑 비슷한 경우로 [[건달]]이나 [[반달]]하곤 대인관계도 맺어 본 적 없는 인간들 중 어디서 보고 들은 건 있어서 스스로를 전직 [[조폭]]이라고 하거나 건달 지인들이 많은 반달이라고 자처하는 경우가 있다. 차이점이라면 전의경 출신들 중 스스로를 전직 경찰이나 경찰 지인들이 많다고 하는 경우는 그래도 진짜로 경찰조직에 소속된 적은 있는 반면 스스로를 전직 조폭 또는 반달이라고 허세부리는 경우는 그런 경우치고 진짜 건달이나 반달과 대인관계라도 맺어본 경우는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진짜 전, 현직 건달들이나 반달들은 자신이 전, 현직 건달 또는 반달이라는 사실을 어떻게든 숨기려 들지 못 드러내서 안달나 있지 않다. [[윤일병 사건]]때 주범인 [[이찬희]]가 자기 아버지가 조폭이라고 허풍떨어서 하사한테까지 형대접 받았던 것이 알려지자 국민들이 황당해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장은 자신의 돈가스와 요리 실력에 [[근자감]]이 매우 강했으며 이에 대한 단 하나의 비판도 허용하지 않았다. 블로그에 자기 식당에 관해 비판적인 글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평점을 낮게 주는 네티즌이 있으면 욕설과 함께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 "[[너 고소|고소하겠다]]"고 협박하였다. 실제로는 전혀 고소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상황이고 오히려 피해를 받은 [[네티즌]]이 사장을 모욕과 협박으로 고소할 수 있다. 사장은 돈가스가 맛없다는 글만 보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자기 돈가스의 위대함을 찬양하면서 자기 돈가스가 맛없을 리 없다고 우겼다. 자기 가게를 욕하는 의견은 무조건 경쟁 가게나 악질 [[블랙 컨슈머]]의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자기와 처음 문제가 생겼던 블로거들이 앙심을 품고 악성 루머를 퍼뜨린다는 것이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정직하게 글을 쓴 블로거들은 '''모두 자기 돈 내고 먹은 정당한 [[소비자]]였다.''' 오히려 사장의 돈가스가 맛있다고 칭찬하는 리뷰를 쓴 블로거들이 '''사장에게 돈을 받은 소위 [[파워 블로거지]]들이었다.''' 이런 이들이야말로 공짜로 음식을 요구하거나 아예 "돈을 주면 블로그에 글을 잘 써주겠다"고 노골적으로 제안했다가 주인이 거절하면 앙심을 품고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붓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평가|맛있느냐 맛없느냐는 손님이 판단할 일이지, 요리사가 판단할 일이 아니다]].''' 자신의 요리에 대한 비판을 전혀 수용하지 않으면서 비판하는 손님을 욕하는 행위는 '''요리인으로서 글러먹은 태도다.''' 사실상 [[명예훼손]], 고소 운운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리뷰한 블로거들은 자기 돈 내고 먹고 제대로 평가했을 뿐더러 사건의 점화 문단에 쓰여 있듯 사장이 보여준 태도만 봐도 고소장 접수조차 안 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협박죄, 모욕죄, 무분별한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인해 사장 본인이 고소당해 크게 깨질 수준인데도 용케 소송 안 걸리고 넘어간 것이 의아할 지경이다. 행실도 저런 주제에 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런 엄포를 놓았나 싶은데 아마도 법률 지식이 없는 다수의 일반인들이 고소 운운하면 겁을 먹는 줄 알고 되지도 않는 배짱을 부린 것 같다. '''물론 다수의 일반인은 절대 바보가 아니다.''' 그리고 이 사장이 부업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가 있었는데 [[원피스(만화)|원피스]] [[복돌이|불법 스캔본]]을 미끼로 [[미팅]]을 주선하는 카페였다. 참고로 이 양반은 상술되었듯 전직 경찰관을 자칭하던 사람이다. [[저작권]]법에 저촉되어 법적으로 처벌될 수 있는 문제다. 전개 문단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사장은 유독 '최고', '가장 맛있는', 'Best' 등의 수식어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예 간판에도 'Best'가 들어가 있었다. 물론 이것은 전부 [[자화자찬]]에 불과하다. [[바이럴 마케팅]]을 사주한 블로거들에게도 이를 강요했다. 원래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은 자연스럽게 블로거의 개인적 맛집 탐방기 식으로 작성하는 게 정석인 반면 사장 자신이 지나치게 개입하여 블로거들에게 요구 사항을 강요했으니 이 식당을 홍보하는 포스트들은 제목부터 다른 포스트와 확연히 달라 금방 티가 나며 이 블로그든 저 블로그든 내용은 다 비슷비슷했다. 유명 블로거들을 섭외하여 자기 식당을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을 [[마케팅 전략]]으로 밀어붙였는데 [[마케팅]] 회사를 쓰지 않고 직접 하였다. 이 당시 각종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를 빙자한 광고글을 보면 알겠지만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광고인 게 엄청나게 티가 났다. 그러면서 광고 포스트들도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내리게 하는 등 엄청나게 자기 가게에 대한 자존심이 강했다. 또한 진짜 솔직한 후기를 적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점이 '''굉장히 불친절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불친절한 맛집이 훨씬 실력 있어 보이고 손님들을 더 많이 끌어모은다는 "[[욕쟁이할머니 음식점]]" 식의 속설 때문인가 본데 오히려 요식업에서 불친절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욕쟁이 할머니 스타일 영업의 핵심은 '주인이 손님에게 욕을 한다'가 아니라 '주인과 손님이 서로 가벼운 욕설을 주고받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여길 정도로 '''친하다''''는 것이다. 친구 사이와 같이 가까운 관계에서는 장난이나 친근감의 표시로 가벼운 욕설따위를 주고받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데, 욕쟁이 음식점에서는 손님과 주인이 그만큼 가까운 관계라는 것. 당연히 업주와 고객으로 시작된 관계가 그만큼 가까운 관계까지 발전하려면 주인 역시 충분한 시간동안 좋은 서비스로 손님에게 큰 신뢰를 안겨줘야 하며, 이는 애초에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여 다수의 단골손님을 확보한 가게의 영업전략이지 [[건대입구역]] 부근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신장개업]]한 가게가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니다.][* 욕쟁이 할머니 마케팅의 본질은 "고작 그거 먹고 니들 배가 차겠냐? 이거나 더 쳐먹어라" 라며 공짜로 리필해주는 식으로 [[츤데레|욕을 하면서도 뭔가 서비스를 더 챙겨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당연히 이 역시 맞는 말이다. 욕은 가게 주인과 손님이 그만큼 친한 사이라는 '표시'일 뿐이고, 그렇게 친한 사이인 만큼 서로를 아끼고 챙겨줘야 한다는 것이 욕쟁이 음식점을 찾는 사람들의 진짜 기대이기 때문.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는 관계일 때 욕설조차 정감의 친근함과 정감의 표시일 수 있는 것이지, 그런 관계가 없으면 욕은 그냥 욕이다. 게다가 욕쟁이 '''할머니''' 라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인데, 똑같이 "아이고 우리 귀여운 '''새끼'''" 라고 말하더라도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주에게 말할 경우와 청장년층이 비슷한 연령대에게 말하는 경우 청자가 받는 감정은 전혀 다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요컨데 같은 표현이라도 말하는 이갸 누구냐에 따라 듣는 이가 받는 인상은 전혀 다를 수 있고, 이는 [[언어의 사회성]]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욕쟁이 할머니 마케팅은 20세기 말~21세기 초 한국 사회에서 '할머니의 언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기대어있는 마케팅 수법이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유행 등으로 욕쟁이 할머니 마케팅이 반짝 뜬 이후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이명박은 배고픕니다]] 대선 광고 영상에 활용하기까지 한 바 있었으나, 별로 오래 가지 않고 수년만에 붐이 사그라든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사실 욕쟁이 식당 마케팅 자체가 현대 요식업의 상업 환경에 적용하기 힘든 기법이기 때문이다. 이는 같은 자리에서 장기간(예컨데 수십년), 고정적 고객층을 상대로 장사하여 다수의 단골 손님들을 확보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인데, 멀쩡히 오랫동안 장사 잘 해서 단골까지 생긴 집이면 굳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니 뭔가를 시험해 볼 필요도 없고, 욕쟁이 할머니니 뭐니 흉내낼 필요도 없이 단골들과 속터놓고 친하게 잘 지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신규 개점 업소라면 마케팅 기술의 중요성이 크겠지만, 그런데서 욕쟁이 식당을 시도하면 손님들이 불쾌하게 여기고 떠나버릴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이다. 즉 일부러 배워서 쓸 의미가 없는 비실용적인 기법이었다. 애초에 <안녕 프란체스카>는 시트콤이고, <이명박은 배고픕니다>는 대선 후보 이미지 광고였으니 그런 식당이 현실에 있는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사람들을 얼마나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가, 또 얼마나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었을 뿐이다.] 아무리 음식을 맛있게 하더라도 손님 접대가 불친절한 데다 다른 식으로 챙겨주는 서비스마저도 전무하다면 손님이 다시 방문할 마음이 크게 들겠는가? 인터넷상에서의 가게 이미지는 그렇게 신경쓰면서 정작 오프라인에선 본인이 직접 그걸 다 구겨버리는 [[모순]]을 보였다.[* 요식업은 아니지만 [[AVGN]]과 [[Zero Punctuation]]이 왜 인기가 많은지 생각해 보자. 이 두 게임 리뷰는 무작정 욕설만 내뱉는 게 아니라 해당 게임이 왜 [[쿠소게|쓰레기 게임]]인지 알차게 설명하면서 적절하게 욕설과 드립을 요리조리 섞어서 표현할 뿐이다. 거기다 AVGN의 주역인 [[제임스 롤프]]는 평소에는 욕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AVGN을 모방한답시고 욕설만 주구장창 따라한 리뷰어들이 흥행하지 못하고 망하기 일쑤다.] 즉, 손님을 불러올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 및 인터넷 평판에는 엄청나게 신경쓰면서 정작 손님을 붙잡아 다시 오게 만들 생각은 전혀 안 한다는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에 쓸 돈이 있으면 차라리 영업의 질 향상에 쓰는 것이 매우 당연한 상식인 걸 모르는 것 같다.''' 어떻게든 손님을 낚아 한 번 팔아치우고 말 생각인 것이다. 당연히 이는 단시간 매출을 올려줄진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망할 수밖에 없는 방법이다. 맛있고 서비스가 좋은 식당은 별도로 광고하지 않아도 단골이 생기고 그 단골들이 또 다른 손님들을 데려온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 사장의 방법이 얼마나 글러먹었는지 알 수 있다. 건실하게 가게 그 자체의 가치를 올리는 건 힘들고 귀찮으니까, 그리고 음식을 제대로 만들면 마진이 줄어드니까 인터넷 언플로만 날로 먹고 싶어서 배를 극단적으로 짼 사장의 말로라고 할 수 있다. 원래 광고란 것이 가장 좋은 모습으로 자신을 치장해서 보여주는 것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어야 했음에도 인터넷 여론 외의 음식점에 중요한 모든 걸 개선하지 않고 가능한 최악의 형태로 방치한 것이다. 리뷰어들에게 공짜로 먹어 놓고 악평을 쓰는 파워블로거지 프레임을 씌우려 시도한 걸 보면 인터넷 블로그 생태와 영향력에 어느 정도의 지식이 생기자 여기 여론만 관리하면 될 거란 계산을 하고 나름대로의 잔꾀를 부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량한 블로그 말 몇 마디로 속아넘어가 돈을 바쳐 줄 정도로 바보가 아니었다. 결국 온라인으로 유명세를 탈수록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실체가 까발려질 것이 시간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는 근자감으로 일관하다가 당연한 결과를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